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07일 15시 1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지난 연말 뜸했던 회사채 발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이어 발행규모가 늘면서 연초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9158억원으로 이번주보다 1688억원 증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3116억원에 비해서는 3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건수는 이번주보다 21건 감소한 7건으로 집계됐다.
신세계(004170) 123회차 3367억원과
하이닉스반도체(000660) 210회차 2000억원 등 대규모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사채 2건 3500억원, 금융채 1건 4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29억원, ABS 1건 1200억원, 외화표시채권 2건 392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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