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코스피 급락에도 견조한 흐름

  • 등록 2009-07-13 오후 4:16:05

    수정 2009-07-13 오후 4:16:05

[이데일리 증권부] 13일 대북 리스크 부각으로 인해 코스피지수(1378.12p)는 전거래일 대비 50.50포인트 급락했다.

대만증시 및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시장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장내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장외종목들은 견조한 흐름이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반등에 나섰다.
 
금호생명(+0.65%)이 0.65% 올랐으며, 미래에셋생명(+0.29%)도 소폭 올라 1만7100원에 마감했다.
 
삼성생명(50만원)과 동양생명(2만175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IT계열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소폭 반등하기는 했으나, 보합권 움직임이 강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6250원을 보였으며, 삼성SDS(5만42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2000원)은 이틀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동반상승에 나섰다.
 
한국인포데이타(5500원)는 사흘연속 올라 동기간동안 8.91% 상승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0.71%)는 소폭 올라 7050원에 마감했다.
 
스포츠토토(+1.60%), 시큐아이닷컴(+1.72%), 팍스넷(+1.75%), SK텔링크(+1.79%)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6100원)은 3.39% 추가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캐피탈(2만6500원)이 15%이상 급등하며 장외주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3만6000원)과 현대카드(1만3250원)는 각각 1.37%, 1.85% 하락세를 보였다.
 
리딩투자증권 905원, 솔로몬투자증권 4150원, 하이투자증권 1900원으로 장외 증권주들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비트로시스(-6.98%), 삼성네트웍스(-4.17%), 삼성투자신탁운용(-2.38%), 교보악사손해보험(-2.13%), 포스코건설(-2.05%)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게임빌(1만6650원)이 반등 이틀만에 다시 하락전환했다.
 
오는 27일~28일 양일간 공모를 실시하는 에스앤더블류 1만500원으로 짙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승인주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3.91% 추가상승하며 1만2000원대 진입을 노렸다.
 
청구종목에서는 에이치디시에스와 한스바이오메드가 각각 1.28%, 0.82% 상승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일금속(주강품전문제조) : 청약일(07.16~07.17), 주간사(동양종금)
 게임빌 (게임개발/서비스): 청약일(07.22~07.23), 주간사(동양종금)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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