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박 매출 2분기보다 두자릿수 증가 전망"-SKC 컨콜

  • 등록 2020-08-07 오전 11:05:55

    수정 2020-08-07 오전 11:05:5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국 경쟁업체가 동박 증설을 공격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당초 올해 상반기 성장세를 예상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침체됐고 그에 따라 판매가격도 조정됐다. 수급 균형은 전기차 성장 속도와 동박 생산능력(CAPA) 증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지박을 쓰는 배터리 제조사도 생산성 향상에 따른 원가 절감 수요가 지속 강화하고 있다. 우리가 강점을 지닌 극박·광폭화·장촉화로 가는 것은 필연적 수순으로 보인다. 경쟁사가 쉽게 쫓을 수 없는 부분이라 프리미엄화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자동차 OEM 업체의 가동 현황이 변수긴 하지만 상반기보다 동박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가시화하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지박 매출액이 2분기보다 두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7일 SKC(011790) 컨퍼런스콜,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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