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20분 브이원텍은 전날보다 22.46% 오른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브이원텍은 중국 중국 바저우윈구 일렉트로닉 테크놀러지(Bazhou Yungu Electronic Technology Co., Ltd.)와 20억7162만9000원 규모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8.47%에 해당하는 규모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검사시스템 수주계약이 지난해 개발한 신규장비 2차전지 셀 적층검사장비”이며 “애플 아이폰 생산라인향이라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투자를 고려할 때 향후 추가적인 발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브이원텍은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