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양홀딩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열린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원(사진)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삼양홀딩스(000070)는 또 보통주 1주당 1500원, 우선주는 15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수익 2134억원, 당기순이익 474억원의 재무제표도 승인받았다.
김원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7년 전무이사, 2000년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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