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 오른 555.4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의 하락 여파로 코스피가 2000선을 무너뜨리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은 열흘째 상승하며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기관은 195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4억원, 2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CJ E&M(130960)은 3% 가까이 급락세다. 게임 사업부문 지분 양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7%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개별주 가운데는 컴투스(078340)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단기 초급등한데 따른 차익 물량에 오전 중 6% 넘게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매수세가 붙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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