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전기료 평균 5.4% 인상(1보)

  • 등록 2013-11-19 오후 2:00:00

    수정 2013-11-19 오후 2:00:0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자로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내역별로는 산업용 6.4%, 주택용 2.7%, 일반용 5.8%, 농사용 3.0%, 가로용 5.4%, 심야용 5.4% 등이다. 교육용은 동결됐다.

산업부는 전기료 인상을 통해 연간 최대피크 전력을 약 80만 킬로와트(kW)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자물가 0.056%포인트, 생산자물가 0.161%포인트, 제조업원가 0.074%포인트 상승 요인이 있으며, 도시가구(평균 사용량 310kWh) 월평균 1310원 물가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 [국감]대기업 혜택 집중.."산업용 전기료 현실화 해야"
☞ [국감]"한전, 적자에 대기업에 싼 전기료..성과금 잔치도"
☞ "내년 물가상승률 2% 내외"- KDI
☞ 생산자물가 13개월째 내리막..환율·유가하락
☞ 美수입물가, 6개월래 최대하락..인플레 압력 저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