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위성호 사장이 10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여성 부부장 9명과 샌드위치를 겸한 ‘열린이야기 오픈 토크(Open Talk)’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직내 다양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첫 오픈 토크 대상으로 여성 리더 그룹을 선정한 위 사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신용카드 산업 특성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성 특유의 감성마케팅 활동이 중요하다”며 “신한카드가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간부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