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어사전은 일본어 특성을 고려해 ▲일본어 최적화 화면을 구성하고, ▲다양한 검색어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단어 활용 정보와 ▲모바일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일본어는 알파벳인 ‘히라가나’와 한자로 구성되어있어 한자를 히라가나로 읽는 ‘후리가나’를 별도로 표기하는데, 이를 해당 한자의 바로 위에 표기하여 가독성을 개선했다.
또 네이버의 검색 노하우를 일본어 사전에 적용해 사전의 효용성을 제고했다.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연관검색어를 제공해 유사 어휘와 관련 어휘 등 다양한 어휘를 학습할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편은 PC 뿐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에도 적용되었으며 네이버앱에서 호응을 받은 음성검색과 사진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JLTP 등급별 단어도 제공한다.
김종환 사전&백과DB실장은 “자동완성, 연관검색어 등 인터넷사전의 특장점을 살려 구성하면서도 알파벳순에 의거해 검색한 단어의 앞뒤에 위치하는 근접단어를 제공하는 등 종이 사전의 특징도 함께 반영했다”고 개편 방향을 밝혔다.
▶ 관련기사 ◀
☞네이버, '넌센스 퀴즈' 서비스 출시
☞[주간추천주]동양증권
☞모바일 검색창이 축하카드로..네이버 '공감검색'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