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신입사원 첫 공식업무 '아우인형 만들기'

임직원이 모아준 헌옷으로 인형 만들어 유니세프에 전달
  • 등록 2013-01-30 오후 2:13:01

    수정 2013-01-30 오후 2:34:2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신입사원은 30일 입사 후 첫 공식 업무로 유니세프 ‘아우(AWOO)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아우 인형 만들기는 유니세프가 빈곤국가 어린이를 홍역·소아마비 등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펼치는 헌 옷으로 인형을 만드는 사업이다. 헌 옷으로 신생아 크기의 인형을 만들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6대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 구입·접종비로 사용한다.

헌 옷 인형 만들기 사업은 나라마다 고유의 명칭을 붙여 진행하는데 한국에서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 등의 뜻이 담긴 ‘아우 인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은 직접 모은 헌 옷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신입사원에게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이 헌 옷으로 아우인형을 만들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입사 사령장을 받은 두산인프라코어 신입사원들이 ‘아우인형 만들기’ 행사에서 만든 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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