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동훈 교수는 7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0회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이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발표문에서 "북한은 이미 1980년대 후반부터 사이버전에 대비했고, 군사적 목적 달성을 위해 국가 중심으로 사이버인력을 정책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전자전, 서비스거부공격, 해킹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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