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IT계열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3.33% 상승하며 5만4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삼성SDS도 13만400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71% 상승했고, 엘지씨엔에스는 3만2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들이 대체로 선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14.86%)은 연일상승세를 보이며 21만2500원을 기록했고, 600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던 현대로지엠은 3.70% 상승하며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현대위아(+0.43%)와 현대카드(+0.62%)도 각각 5만8000원, 1만6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5만7500원)과 현대아산(9250원), 현대캐피탈(3만7900원)은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한국증권금융(+2.71%)과 IBK투자증권(+3.39%)은 각각 1만3250원, 6100원으로 금융계열주들도 상승했다.
승인주인 케이티스는 525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두산엔진(+0.47%)과 시큐아이닷컴(+10.13%), 하이투자증권(+8.41%), 한국디지털위성방송(+6.06%)이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모청약 첫날 경쟁율 2.01대1을 기록한 도화종합기술공사는 4.03% 하락하며 2만2650원을 기록했다.
청구종목인 삼본정밀전자도 8500원으로 전일보다 2.86% 내렸으며 신흥기계(6750원)과 아이씨코리아(2700원)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다원시스(+2.09%)와 휠라코리아(-0.66%)는 각각 1만2200원, 3만7750원을 기록하는 등 승인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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