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10년 말 자산 280조원, 순이익 3조원을 달성
한다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주부터 전국 일선 지점을 방문하고 있는 강정원 행장은 이 같은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국민은행의 자산(신탁 포함)은 227조원으로 향후 3년간 자산규모를 53조원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턱밑까지 쫒아온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과의 간격을 확실히 벌리겠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 외에 국민은행(060000)은 해외부문 비중을 현재 1% 수준에서 2010년까지 8%로 높이기로 했으며, 전산시스템 개선을 위해 앞으로 2∼3년간 1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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