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제6차 회의를 열어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병수 위원장과 성일종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5선 출신이자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한 서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는 당 요청으로 험지인 부산 북구 갑에 출마해 낙선한 인사다. 3선인 성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선관위원은 총 9인으로 구성됐다. 당내 인사로는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양종아 광주 북구을 당협 조직위원장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 △이형섭 경기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이승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김연주 시사평론가와 강전애 변호사 2명이 합류했다. 전체 선관위원 중 80년대생인 청년은 4명, 여성은 4명이 포함됐다.
특위 위원장에는 여상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재선 최형두·박형수 의원,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경기 용인정 당협위원장, 정회옥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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