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평가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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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와 차별화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편의점 택배와 102개국에 배송 가능한 국제 택배를 시작으로, 편의점에 찾아갈 필요없이 기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수거하는 홈 택배, 분실 훼손에 대한 전액 보상 체계를 갖춰 불안감을 없앤 안심 퀵 서비스를 차례대로 런칭하며 종합 배송 플랫폼으로서 한 발짝 나아갔다.
지난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CU편의점 외 공유 오피스 내부에 택배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오픈·운영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브랜드 만드는 데 집중했다.
CUpost는 이러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닌 추후 더욱 확대 시행함으로써 긍정적 소비문화 만들기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아 편의 점택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BGF네트웍스 마케팅팀장은 “CUpost만에 차별화한 활동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20년에도 고객과 더 밀접한 생활서비스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항상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