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닉스테크는 올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과 보안사업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기주총 주요 안건을 밝혔다.
주총에서는 새로 진출한 바이오 신약 사업을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이외에도 상호 변경, 사업 목적 추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닉스테크는 앞서 지난달 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박동훈 대표 등에서 ㈜서울생명공학 등으로 변경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주주 변경으로 일부 경영진이 바뀌겠지만,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은 변함없다”며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자금 조달을 진행할 계획이며, M&A(인수합병)를 통해 바이오 산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