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이 봉사활동 시작 전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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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물산(028260) 상사부문 해외봉사단이 미얀마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및 현지 파트너인 다이아몬드 스타(Diamnd Star)사 임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미얀마 양곤(Yangon) 남부 띤간준(Thingangyun)지역에 위치한 야다나본 예이큰예인(Yatanabon Yeiknyein) 고아원 신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은 교실 환경미화 활동과 놀이기구, 사물함 등 시설물 지원 및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진욱 주임(프로젝트 사업부)은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든 일정이었지만 남을 위한 시간이 결국 나를 위한 시간이 되는 게 봉사의 진정한 의미 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지난 5년동안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던 인도의 SDMC-Phase Ⅱ 초등학교는 지난달 인도 델리(Dehli) 지방정부로부터 다양한 학교환경 개선사업을 인정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이 선물한 한복을 입은 현지 학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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