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합, 동물 캐릭터 '물놀이 완구용품' 출시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동용품 브랜드 ‘스킵합(SKIP HOP)’이 동물원 캐릭터의 ‘물놀이 완구용품’을 25일 출시했다.

스킵합은 다채로운 색감과 14종류의 다양한 동물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유아동용품 브랜드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동물원 물놀이컵’과 ‘동물원 서핑’ 등 목욕놀이용 장난감이다.

‘동물원 물놀이컵’은 부엉이, 무당벌레, 원숭이, 꿀벌, 강아지 등 스킵합 메인 캐릭터 5종을 활용해 아이 손에 딱 맞는 크기로 제작됐다. 컵쌓기와 물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완구로, 컵 밑에 구멍이 뚫려있어 물을 담으면 분수효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1000원이다.

동물원 서핑은 꿀벌과 부엉이 캐릭터 인형이 서핑보드에 올라탄 형태의 장난감이다. 캐릭터 밑의 버튼에 물이 닿으면 불이 켜지는 기능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캐릭터 2종과 배모양 완구 1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