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게임'..이용자와 '더 가깝게'

  • 등록 2013-01-03 오후 2:39:04

    수정 2013-01-03 오후 2:39:0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게임’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플랫폼 개편을 단행했다.

NHN(035420)은 네이버게임의 첫화면을 바꾸고 이용자 맞춤 기능과 게임 정보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게임은 네이버 로그인 한번으로 PC온라인게임, 웹 기반의 소셜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통합 브랜드다. 최근 PC 패키지 게임을 위한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게임 개편은 기존의 채널링 형태로 서비스되는 ‘온라인게임’과 웹 기반의 ‘소셜게임’으로 구분됐던 구성을 통합하고 ‘인기게임’, ‘장르별게임’, ‘신규 추천게임’, ‘내 게임’으로 상단 메뉴를 대폭 개편했다.

또한 네이버게임 내의 어느 페이지를 방문하더라도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대한 실시간 정보 확인과 플레이가 가능한 ‘내 게임’ 항목 추가로 이용자가 즐기는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이나 이벤트 정보, 소셜네트워크 기능 등을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 검색정보도 네이버게임에 적용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검색한 쿼리 기준으로 게임 검색 순위를 제공해 실제 이용자들이 관심 갖는 게임이 무엇인지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네이버게임 사업부장은 “이용자 성향에 맞춰 게임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개인화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해 진정한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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