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문재인 “불법사찰 책임자는 靑 민정수석?”

  • 등록 2012-04-04 오후 4:53:22

    수정 2012-04-04 오후 4:53:22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4일 청와대가 ‘참여정부도 불법사찰을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불법사찰의 책임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임을 이미 그들 스스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청와대가 불법사찰을 물타기 하면서, 참여정부와 저를 자꾸 끌어들이는 게 신기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자신들이 하는 대로 저희도 그랬을 거라고 여기는 게 그들의 오랜 습성”이라면서 이번 불법 사찰의 책임자가 민정수석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문 상임고문은 또 “청와대가 연예인 사찰도 참여정부를 끌어들였다”며 “참여정부 때는 도대체 누구였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라고 꼬집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7] 통합진보 “사찰 피해자라는 박근혜 청문회서 사실 밝혀야” ☞[총선 D-7]한명숙 “불법사찰 청문회 열어야..필요하면 나도 나간다” ☞[총선 D-7]홍사덕 "朴도 사찰대상" 정세균 "할리우드 액션" ☞李대통령 침묵 언제까지?..민간인 불법 사찰 논란. ☞靑 "연예인 사찰 보도, 사실관계 틀린 부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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