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한 무술가족이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드는 별난 이야기를 담아낸 마샬아츠 코미디 '점프'가 내달 22~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욕, 런던 등 거대 공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전용관에서 85%의 객석점유율을 올리는 흥행을 기록하며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2002년 12월 '별난가족'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전세계 16개국에서 공연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상품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연말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공연물로서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