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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MN은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의 주도로 설립된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로 전세계 60%의 인구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28개 통신사와 35개 글로벌 제조사 및 25개 연구 기관들이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 및 도입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KT는 ‘16년 4월부터 NGMN “5G 시험 및 시범서비스 선도 프로그램(5G Trial & Testing Initiative)”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현재는 프로그램 1단계인 ‘기술 구성요소 시험(Tests of Technology Building Blocks)’의 의장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이번 포럼은 에릭슨, 노키아, 보다폰, 오렌지, 도이치 텔레콤 등 5G 표준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주요 회사들이 참여해 5G 표준화 현황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 계획들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KT는 NGMN 5G 프로그램의 의장으로서 글로벌 제조사 및 통신 사업자와 진행해온 5G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검증 방안, 3GPP 5G 국제표준 반영 계획을 발표했다.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NGMN 5G 표준화 프로그램은 5G 국제 표준화 및 상용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KT는 앞으로도 NGMN에서 적극적인 5G 표준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5G 국제 표준화 기여 및 지속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가져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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