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3일 BCG가 발표한 최고 가치창출기업 순위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BCG가 지난 2008년 경제위기 이후 평균이상의 성장률과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를 찾기 위해서 순위를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올해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유럽지역 31개 국가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았다. 2개의 항체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BCG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5년간 평균 41%의 매출 증가와 14%의 상각전 영업이익 배수(EBITDA Multiple) 증가율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매 공방에 강보합
☞추석 전 묻어놔도 괜찮을 바이오 종목은 무엇…
☞[특징주]셀트리온, 주가조작 혐의에도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