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상파인 ‘FOX 뉴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근 산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한 커플이 산 정상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며 움직이는 사람형상의 괴상한 물체를 목격하고 이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하이킹을 하던 한 커플이 야생의 황무지를 어슬렁거리는 생명체를 포착하기 전까지 빅풋은 전설 속에서나 등장하는 인물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전설의 괴수 빅풋 닮은 생명체 포착 동영상 보기>
|
빅풋 닮은 생명체 포착 동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전설속의 빅풋이 살아있는 증거라고 입을 모으지만 과학자들의 견해는 다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빅풋 이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이를 부정한다. 이것들은 속임수거나 민속문화 또는 부정확한 신원확인 등에 의해 지어낸 이론에 가깝다는 것이다.
큰 발을 뜻하는 빅풋은 미국, 캐나다 록키 산맥 일대에서 간혹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같은 날 한국에서는 또 하나의 괴생명체가 큰 화제를 모았다. 장산범이라는 전설의 동물이 주인공이다. 장산범은 실제 우리나라의 설화 등에 등장하는 동물로 알려졌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털로 뒤덮여 있는 미확인 생물체다.
▶ 관련기사 ◀
☞ 장산범 실존설 확인되지 않아, '사람 홀려 잡아먹는' 오싹한 존재
☞ 中 초대형 버섯 발견, '33파운드-36인치' 괴물 독버섯으로 추정돼
☞ 1183마력 괴물車, 부가티 베이론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 57kg 괴물 배스, '씨름 선수 크기'...요리하면 몇 인분?
☞ 여수 괴물 물고기 정체 밝혀져, '돌연변이' 아닌 '홍투라치'로 판명
☞ 괴물 독두꺼비, 희귀종 '난쟁이 악어'를 멸종 위기 내몰고 있는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