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상파인 ‘FOX 뉴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근 산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한 커플이 산 정상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며 움직이는 사람형상의 괴상한 물체를 목격하고 이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하이킹을 하던 한 커플이 야생의 황무지를 어슬렁거리는 생명체를 포착하기 전까지 빅풋은 전설 속에서나 등장하는 인물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전설의 괴수 빅풋 닮은 생명체 포착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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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 사이를 성큼성큼 걷는 보폭에 미뤄볼 때 이 생명체의 신체와 발 사이즈는 인간 이상의 엄청난 크기일 것으로 추측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빅풋 이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이를 부정한다. 이것들은 속임수거나 민속문화 또는 부정확한 신원확인 등에 의해 지어낸 이론에 가깝다는 것이다.
큰 발을 뜻하는 빅풋은 미국, 캐나다 록키 산맥 일대에서 간혹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같은 날 한국에서는 또 하나의 괴생명체가 큰 화제를 모았다. 장산범이라는 전설의 동물이 주인공이다. 장산범은 실제 우리나라의 설화 등에 등장하는 동물로 알려졌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털로 뒤덮여 있는 미확인 생물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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