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임직원 1천명이 LTE 품질개선 나서

VoLTE 품질 개선 캠페인 진행 중
  • 등록 2012-08-27 오후 3:32:17

    수정 2012-08-27 오후 3:32:1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최근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 LTE 음성통화(VoLTE) ‘HD 보이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품질 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

SK텔레콤은 지난 10일부터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VoLTE 체험을 통해 신규 서비스 아이템 개발과 함께 고객 불편 사항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구축된 LTE 전국망의 촘촘한 커버리지를 위해 항공촬영 전문가, 레고 전문가 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입체 3D 전국망 캠페인’과 LTE 품질측정 앱을 활용한 서비스 향상 캠페인 등도 운영 중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4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품질측정 결과를 통보해 주기 때문에 신규 서비스 조기 정착 및 품질 향상, 음영지역 해소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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