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장마감후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 5.61%(452만8117주)중 담보로 제공된 2.72%를 제외한 2.89%(234만1571주) 전량을 블록딜로 매각키로 하고, 시장수요를 조사중이다.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잔여지분은 앞으로 90일간 락업이 걸린다. 포스코의 투자지분 블록딜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 메릴린치, UBS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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