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 美 FDA 승인 젤리로 亞 미디어커머스 시장 공략

  • 등록 2019-08-23 오전 11:17:04

    수정 2019-08-23 오전 11:17:0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는 해외사업 통합법인 FSN ASIA가 미디어커머스 사업모델을 통한 해외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FSN ASIA는 지난 22일 브랜드커머스 전문기업 스팟라이틀리와 미디어커머스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FSN ASIA는 스팟라이틀리의 대표 헬스뷰티 푸드 브랜드 ‘벨리불리’를 시작으로 뷰티 브랜드 VVD, CRM 브랜드 하트바이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워시테라피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해외사업 전담 법인인 FSN ASIA가 앞서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에 미디어커머스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달성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양사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인 첫 미디어커머스 사업 제품 ‘벨리불리’는 국내 론칭 1년만에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돌파, 1초당 1개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저칼로리 젤리 브랜드다.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이라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저칼로리 간식으로 알려지며 41.5%에 이르는 높은 재구매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산 젤리류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마쳤다.

조창현 FSN ASIA 대표는 “이번 해외 미디어커머스 사업 MOU를 시작으로 ‘벨리불리’ 외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하여 해외 각 국에 현지화된 마케팅 및 통합 세일즈를 통해 사업을 적극 확장 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FSN ASIA의 신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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