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안정 직업군 장교·부사관 시험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에서 길을 찾다

  • 등록 2016-10-21 오후 12:45:40

    수정 2016-10-21 오후 12:45:4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가공무원인 군 간부 즉, 장교나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청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병역의무와 안정된 취업, 학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군 간부가 되면 급여나 복지도 ‘괜찮은’ 수준이다. 장교로 단기복무 3년을 했을 때 봉급액의 60%를 저축하면 4200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부사관 단기복무 4년으로는 5000만원 저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종 학위과정 전액 지원, 학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장기 복무 지원 및 연금 혜택, 주택 제공, 의료 혜택, 자녀 교육지원 등 복지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따라 장교·부사관 수험생을 모집하고 교육하는 학원이 늘고 있다. 군대라는 특수한 직업 현장을 이해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수험생은 학원에서 다양한 수험 정보 및 대비책 등을 배울 수 있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합격을 향한 목표 의지를 확고히 해 줄 수 있는 교육원 선택이 수험생에게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장교 부사관 시험이 치열해지면서 전문 사교육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일반학원과는 달리 평생교육원으로서 장교·부사관 합격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높다.

재단법인 예닮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은 풍부한 경험의 강사진과 축적된 노하우로 부사관·장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에 위치한 교육원은 100% 합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강생 전원을 기숙사 생활시키면서 단기 몰입 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에서 떨어진 시골에서 최대한의 집중력을 도모하고 엄격한 시간 관리를 통해 합격의 지름길로 안내하고 있다.

시험 과목 외에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인성 및 상담 교육을 통해 추후 사병을 지휘·통솔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노력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은 자격시험을 통해 인성교육지도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취업난과 불경기가 단기간 내 사그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군은 장교 부사관 선발 인원을 점차 늘릴 방침이다. 따라서 장교와 부사관의 인기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장교·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자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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