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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복 71주년을 맞는 소감을 묻자 이같이 밝히고 “나라를 더 잘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든다”고 했다.
그는 앞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고향인 전북 남원을 찾아 참배하며 이같이 밝히고 “민주열사 덕에 우리가 오늘날 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고맙기만 하다”고 했다. 이어 “광복절을 맞아 내 목숨보다 나라 사랑에 더 큰 가치를 두셨던 순국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