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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파스 그룹은 1962년 설립한 이란의 대표적 민간종합건설 기업이다. 오일&가스·발전·수처리·건축 부문에서 이란 내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동산 항만, 철도 등 건설업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엔의 경제 제재 이전인 2000년대 초반 대우건설과 공동으로 이란 플랜트 공사 입찰에 참여한 경험도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자한파스그룹과 이란 및 해외에서 나오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모든 건설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며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란 건설시장은 철도나 항만 같은 인프라 공사의 경우 최소 51%현지기업 참여가 필수적이어서 이번 HOA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미 자한파스 그룹과 오일&가스 및 정유 플랜트 등 복수의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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