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인터파크INT(108790)가 상장한 지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INT와 함께 새내기 급등랠리를 펼친 한국정보인증은 장 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5%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5분 인터파크INT는 전날보다 3.85% 내린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2만5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상장한 인터파크INT는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쳤다. 나흘 동안 주가는 공모가 대비 235% 상승했다.
앞서 4일 상장한 한국정보인증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한때 574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6000원 선을 웃돌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240%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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