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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이병헌이 프랑스의 상징인 파리 에펠탑을 무너뜨렸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G.I.조:전쟁의 서막'(이하 G.I,조)에서 코브라 군단 소속의 '스톰 쉐도우'로 분한 이병헌이 극중 미사일 공격으로 에펠탑을 무너뜨리는 장면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병헌 특별 영상'이란 이름으로 선을 보인 'G.I.조' 프로모션 영상에서 이병헌은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시에나 밀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에펠탑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하고 고층 건물의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등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G.I.조'는 '미이라' 시리즈를 연출한 스티븐 소머즈 감독과 '트랜스포머'의 제작자인 로렌조 디 보나벤투라, '본 얼티메이텀'의 특수 효과팀 등이 제작했으며 특히 이병헌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작이란 측면에서 한국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월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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