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말해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일시 변제 요구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 것이다.
기한이익은 채권자가 채무자의 채무이행을 미리 약정된 기간 동안 유예해주는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채무자는 상환 부담 없이 대출금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에따라 앞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신성건설의 회사채도 기한의 이익 상실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신성건설은 "기관 보유물량 295억원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에 협의하고 있으며 개인이 보유한 55억원의 회사채는 상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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