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서는 1290선대 지지도 힘에 부치는 상황. 금리인하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유효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경기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눈치보기 역시 치열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대 거래되는 아시아 증시들도 모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양상이다. 일본과 대만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늘 들어왔던 프로그램 물량 일부가 마감을 앞두고 일부 청산되고 있다. 오늘이 옵션만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밤사이 글로벌 증시가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공조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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