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유지수 총장이 참가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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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캡스톤’에서 이름을 딴 이 대회는 학부생들이 1~2학년에 배운 전공 지식을 토대로 매년 팀을 꾸려 서로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공학계열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 4개 분야에 총 63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소프트웨어학부의 ‘클라우드USB’팀에게 돌아갔다.
클라우드USB팀은 USB(이동식 기억장치)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해 저장 공간 제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를 내 호평을 얻었다.
유지수 총장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대회 대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부 ‘클라우드USB’팀의 아이디어 작품. (사진=국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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