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보다 5.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52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매출 가운데 여객부문은 2조8710억원으로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은 1조1690억원으로 2.5% 확대되고, 부대수입으로 4600억원을 올려 전년보다 13.7%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유가(WTI)는 배럴당 60달러, 달러/원 환율은 1200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특히 유가하락으로 비용 가운데 유류비는 전년보다 20.0% 줄어든 1조2585억원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건비와 항공기임차비는 각각 1.0%와 20.6% 늘어난 4863억원과 3268억원 투입될 것을 관측했다.
감가상각비는 26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차입금은 지난해 4조198억원, 부채비율은 662.2%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차입금 규모를 3조원 미만으로, 부채비율은 400%대로 낮춘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항공기는 지난해 68대에서 올해는 한대 줄어든 67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사진)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
☞(사진)아시아나,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