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디질런트FEF(052300)는 자회사인 종합물류기업 마이트앤메인(이하 M&M)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M&M은 지난 4월 코스닥 등록업체인 디질런트에 100% 현물출자하며 SK일가의 코스닥 우회상장으로 관심을 받았던 기업이다. 이번 합병 결의로 M&M은 디질런트를 통한 우회상장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합병으로 만들어지는 새 법인은 디질런트 존속 형태로 코스닥 상장사가 되며 앞으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교체와 사명변경, 정관 변경 등을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