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2022년, 2주기 4차)에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1등급 요양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적정성 평가는 일반적으로 1~5등급과 그 외 등급으로 분류되며, 병원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와 보호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대전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 전경. (사진=중앙의료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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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 및 진료의 적정성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태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은 “대전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대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은 2010년 8월 개원한 후 2014년 치매거점병원 선정, 2015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 2018년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선정, 의료인력 1등급을 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