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공도서관 건립·리모델링 지원

  • 등록 2021-05-12 오전 10:52:59

    수정 2021-05-12 오전 10:52:5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 호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4개 시도 62개 공공도서관의 신규 건립과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컨소시엄를 구성했다.

기존 건축 중심의 기존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프로그램 등 도서관 운영까지 보완하는 통합 상담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장 전문가들은 기획 단계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의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분화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문화 기술과 최신 흐름을 반영해 통합적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개별 도서관의 맞춤형 공간 마련 계획, 장서 계획, 지역 도서관 특성에 맞는 서비스 운영 등도 구체적으로 상담해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자체에 약 1772억 원(160개 사업) 규모의 비용을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상담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공공도서관을 건립해 개관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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