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에 따르면 2016년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거래된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의 호텔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액은 사상 최고인 1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특급호텔 약 95% 이상과 제휴를 맺고 있는 데일리호텔의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량은 2015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전체 판매량은 2015년 대비 252% 가량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텔, 항공권 등 여행 예약 상품의 판매매체는 2014년 온라인 67.5%, 모바일 32.5%에서 2016년 온라인 53.1%, 46.9%로 모바일을 활용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행 계획에 있어 소비자가 활용하는 플랫폼이 웹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2016년 관광호텔업 시장은 약2조원 규모로 이중 2,500억원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시장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1조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호텔 예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