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올레드TV 로드쇼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센트럴역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70만 명에 육박하고,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몰려든다. LG전자는 이곳에서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올레드TV를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로드쇼의 주제를 ‘올레드 화질에 도전하라(LG OLED Picture Challenge)’로 정하고 LG 올레드 TV와 LCD TV의 화질을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F9500)를 ‘올해 최고 TV’와 ‘최고 4K TV’로 선정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면서 미국 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수출 11개월째 감소..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종합)
☞“흡입력 2배↑” 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출시
☞LIG시스템 대표이사, 남영우 LIG 사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