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2억9000만원으로 전기대비 16.8% 줄었고, 매출액은 1521억2800만원으로 7.1%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2난 2월24일부터 실시된 웹보드 게임 규제가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규제가 영향을 준 기간은 1개월이지만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직전 분기대비 13.9% 감소한 102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이 443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18.6% 상승하며 매출 급락을 완화시켰다. 모바일 게임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의 ‘와라편의점’ 등 신규 게임의 호조 및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선전이 호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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