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생명보험株 반등

  • 등록 2008-09-17 오후 4:11:22

    수정 2008-09-17 오후 4:11:22

[이데일리 증권부] 17일 국내증시는 미국의 AIG그룹 지원소식에 안정을 되찾으며 1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7.51포인트 오른 1425.26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들도 오름세에 합류했다. 최근 약보합세를 이어오던 범현대계열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택배(8250원)는 3.13% 오르며 전일의 하락을 만회했으며, 현대아산(1만8500원)과 현대캐피탈(2만2500원)도 각각 2.78%, 2.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4.39%)의 낙폭은 더욱 커져 5만4500원까지 내려갔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7.14%)과 금호생명(+1.41%)이 반등하며 각각 2만2000원대와 1만8000원대를 회복했다. 장내금융주들의 반등에 장외에서도 한국증권금융(6400원)과 리딩투자증권(825원)이 3%대의 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삼성계열주들은 상승전환에 실패한 모습이다. 생보사주들이 전일의 낙폭 만회에 들어갔으나 삼성생명(-1.83%)은 1만원 추가하락하며 5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SDS(-0.46%)와 시큐아이닷컴(-4.76%)도 각각 5만4000원, 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전일 7%대의 하락률을 보인 서울통신기술(2만65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5%)와 메디슨(+7.89%), 윈디소프트(+4.42%), 네오세미테크(+0.44%)등이 반등에 나섰다.
 
기업공개(IPO)관려주에서는 승인종목들의 주가가 살아났다. 서암기계공업(4750원)이 5.56% 오르며 IPO주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로(6만5500원) 3.97%, 엠게임(1만7700원) 1.14%, 포스코건설(9만2000원) 0.55%, STX엔파코(3만1150원) 0.48% 오르며 승인 종목들이 선전했다.
 
코스닥 상장을 하루 앞둔 케이제이프리텍은 3200원으로 3거래일째 관망세를 유지했으며, 내주 상장예정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0.93%)은 2650원에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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