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기능·디자인 잡았다..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미세머지집진필터 등 3단계 청정시스템
실내인테리어와 조화..가격은 26만9천원부터
  • 등록 2022-03-07 오전 11:00:00

    수정 2022-03-07 오전 11:00:00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3단계 청정시스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블루스카이가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깔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삼성전자가 한국공기청정협회 실내공기청정기 시험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했고, 시험챔버 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강풍으로 60분간 작동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분진 감소율을 측정하는 식의 시험이 진행됐다.

이번 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삼성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를 구석구석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3100’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