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일모, 스마트 벨트 출시

  • 등록 2017-01-11 오전 9:43:25

    수정 2017-01-11 오전 9:43:2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액세서리 브랜드 일모(ILMO)와 빈폴액세서리를 통해 스마트 벨트 ‘웰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웰트는 삼성전자 출신 스타트업인 웰트 주식회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일모와 빈폴액세서리의 스마트 벨트는 버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고객의 허리둘레, 걸음수, 앉은 시간, 과식 여부를 감지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내장된 배터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 한 달에 한번 충전하는 것을 권장해 사용이 편리하다.

스마트 벨트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총 다섯 가지 상품이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19만8000원. 전국 백화점의 일모, 빈폴액세서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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