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00여 기업들의 정보 공개·홍보 자료들이 제출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브로슈어, 발간지, 애뉴얼리포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총 19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모든 영역의 응모 작품 중에서 특히 우수한 작품들은 ‘톱100’으로 선정해 별도 시상하고 있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차지 하게 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우수한 출품작들의 순위를 선정하는 톱100에서도 전체 1등을 차지했다.
심사총괄을 맡은 타이슨 헨 LACP 대표는 “뛰어난 비주얼 디자인과 효율적인 구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롯데케미칼 출품작을 올해 최고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홍보자료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은 지난달 19일에는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화학분야 국내 최우수 기업 및 6년 연속으로 DJSI 아시아태평양 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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