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5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77개 참가기관 중 1위 차지.."안전재난 분야 선도적 역할"
  • 등록 2015-11-27 오전 10:35:36

    수정 2015-11-27 오전 10:35:36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력(015760)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문화 대상’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한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스마트 안전 창조자(Smart Safety Creator), 한전’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참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전 측은 “직원과 협력회사, 일반인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전개해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현장중심의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직원, 도급자, 일반인 안전사고를 51% 감소시켰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사고를 전년동기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25개 사업장과 589개 협력사에 도입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한전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IoT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안전재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등 안전재난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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