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휴온스 수익’ 1위 점프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5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9.67P 하락한 1666.52P로 장을 마감했다.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그 동안 꾸준히 매수세를 유지하던 연기금이 매도로 돌아서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도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이 전일 매수한 휴온스(084110)를 0.32% 수익 매도하며 당일 1.69%의 수익을 기록했을 뿐이다. 구태은 부지점장은 다른 참가자들의 부진 속에 2계단 순위 상승하며 부문 1위를 자치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1위로 올라선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이 유나이티드제약 손절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단기매매로 손실을 기록하며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전일 2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 역시 크린앤사이언스 단기매매로 손실을 기록하며 3위로 순위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전일에 이어 오늘도 소폭의 수익을 챙기며 폭락장 속에서 선전했다.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YTN(040300) 1.27% 수익실현에도 불구하고 동국실업, 동원금속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10%대가 무너진 가운데 2위 유두현 전문가가 1위와의 격차를 0.47%로 줄였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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