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증권(001510)(대표 이현승)은 다음달 3일까지 4일 동안 연수익률 최고 10.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205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 삼성전자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06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40%의 수익을 최고 연 10.00%까지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