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LG전자는 미국의 금융위기에 의한 세계 불황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휴대폰과 TV사업 등의 사업역량이 영업실적 개선으로 명확히 가시화된 점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4조4974억원으로 처음으로 14조원대를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조1330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다.
이 같은 등급상향은 예상된 결과다. LG전자와 LG 신용등급에는 `긍정적` 전망이 붙어 있었다. 채권시장에서도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LG전자 등의 신용등급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기사: "LG전자·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2009.07.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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